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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글

청솔고개 2020. 5. 16. 21:52
내 생애의 옷은 누덕누덕 헤지고 때 묻어 있습니다. 이런 나의 옷을 이제라도 빨아서 말리고, 잘 기워 입어야 하겠지요. 그렇듯이 청솔고개의 한 생애를 잘 깁고 손질한 한 벌 옷을 입고 떠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