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고개의 한 생애를 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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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1

내 청춘이 빛나던 순간 7, ‘동계 혹한기 훈련과 깊이 팬 헌데’

청솔고개 우리 부대는 전군최강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수행하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했었다. 전력 확보를 위한 맹훈으로 1년 365일 영일이 없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혹한기 훈련이다. 보통 12월 말, 크리스마스 이전에 일 주정도 진행된다. 우리 군은 언제 어디서라도 본래의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 평소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책무를 지니고 있다. 혹한기라 해서 전투가 수행되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이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다. 혹한기 야전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하면서 추위에 생존하는 훈련, 혹독한 환경에서 참호 조성하면서 진행하는 경계근무 훈련, 각종 병 기본 훈련 등이 주된 내용이다. 바깥은 영하 10도를 오르락내리락할수록 텐트 안팎의 병사들은 일사불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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