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고개의 한 생애를 깁다

  • 홈
  • 태그
  • 방명록

내 생애의 아이들 1

내 생애 ‘마지막 수업’ 그 5일의 기억 7/ "‘내 생애의 마지막 아이들이여!’ 하고 불러야 할 것 같군요"

내 생애 ‘마지막 수업’ 그 5일의 기억 7 청솔고개 청솔고개의 마지막 희망편지 ‘내 생애의 아이들’, 그 마지막 아이들이여! 팔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계절은 벌써 가을로 가고 있는 듯합니다. 오늘은 이 청솔고개의 마지막 희망편지라서 여러분들을 ‘내 생애의 마지막 아이들이여!’ 하고 불러야 할 것 같군요. 여러분하고 같이 하는 마지막 서신! 그래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1975년 3월 1일 자로 병아리교사, 청년교사 청솔고개는 경북 한 복판에 소재한 한 고등학교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39년 6개월을 한 길로 달려왔습니다. 이제 그 마지막 한 주, 이렇게 여러분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게 인연이라고 하는가봅니다. 선인들께서 옷깃이 스치는 인연을 ‘겁(劫)’이라는 단위로 설명하더군요. 겁은 천지가 한 번 개..

내 생애(生涯)의 아이들 2020.08.31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청솔고개의 한 생애를 깁다

  • 분류 전체보기 (748)
    • Now n Here (62)
    • 나의 노래, 나의 편지 (89)
    • 살아가는 이야기 (133)
    • 한 줄 읽기의 감동 (8)
    • 여정(旅情) (144)
    • 마음의 행로(行路) (35)
    • 내 생애(生涯)의 아이들 (29)
    • 나의 길 (75)
    • 아... 아버지! (90)
    • 마음의 밭 (82)

Tag

새가리, 인연, 척추관협착증 체험기, 나이스 마사지, 노르웨이, 척추관협착증, 솔베이지의 노래, 페레델키노, 지리산 천왕봉 일출, 탈린 시, 빠뚜싸이, 왼쇠핑, 섬망(譫妄), 진땡이, 의사 지바고, 호계역, 솔로우 일기, 비데세터, 낙우송, 입영열차,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7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