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고개 2024. 1. 12. 오늘은 오전에 탓 루앙과 빠뚜싸이 두 군데 둘러보자고 어제 약속했다. 아침 식사는 7시에 하기로 했다. 식사 후 룸에 와서 청소 부탁하려고 짐 정리하고 나니 시간이 빠듯했다. 8시에 로카 앱으로 택시를 불러서 출발했다. 바로 ’탓 루앙(황금사원)‘까지 갔다. 도중에 길가에 이 나라의 주요 관공서가 깨끗하게 배치돼 있고 가로수도 탐스러울 만큼 잘 꾸며져 있어서 이 도시의 또 다른 면모를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사진과 동영상에 담아본다. 이제는 이런 영상기록에 너무 매지 말아야 한다면서 조금씩 자제해 본다.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고 느끼어 가슴으로 남는 것이다. 탓 루앙 사원에 도착하니 8시 30분 조금 지났다. 사원의 겉이 모두 황금으로 장식돼 있어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