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고개의 한 생애를 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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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의 상념들/엊저녁에 출발한 크루즈는 스웨덴(SWEDEN)의 스톡홀름(Stockholm) 가기 위해서 발트 해(Baltic Sea)의 보트니아 만(Bottniska viken) 입구까지 미동도 없이 편안하게 실어다 준다

길 위에서의 상념들 청솔고개 인천 공항 가는 길. 오전 10시 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도로 옆은 어느새 천지에 미만한 아카시아 꽃이다. 이번 여정을 마치고 나면 저 아카시아 꽃도 자취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영종도를 대낮에 이렇게 맑고 훤히 보기는 참 오랜만인 것 같다. 끝없이 펼쳐진 갯벌, 맑고 깊은 하늘과 구름이 아름답다. 새삼스레 나의 봄 여행의 낭만이 솟구친다. [2016년 5월 14일, 러시아 북유럽 여행 1일 째] 오후 2시 5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3시 10분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 공항 가는 길은 시골의 정취가 아직 물씬 풍기는 정겨운 우리네 마을 그대로다. 논에는 제법 큰 모 포기들이 무성하다. 육지와 섬 영종도를 잇는 대로라서 도로와 다리가 거대하고 ..

여정(旅情)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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