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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연’4/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더 이상 이어나갈 ‘인연’이 아니라고

나의 ‘인연’4/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청솔고개 나의 40년 전 그날 기록4 -[나의 ‘인연’4]로 2020. 7. 13.의 [나의 ‘인연’3]에 이어진 글임 [1980.8.3. 일. 비.] 이날 기록의 뒤에 남겨져 있는 부분이 그 아이에 대한 기록으로서 정말 마지막이다. 나의 기록을 찾아봐도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나의 기록과 기억에서 사라진 것이다. 고뇌하고 방황하는 영혼을 달래기 위해서 단재의 민족사관에도 기웃거려보고 금강경도 들여다보고, j와 함께 여행과 술에 빠져보기도 하고, k 친구에게 편지도 띄어 보았다. 그러나 그 후 내린 결론은 마찬가지다. [내 비록 모든 外部와의 접촉을 은연 중 회피하지만 그것은 현실도피가 아니다. 내 비록 여행을 떠나려하지만 그 역시 현실도피가 ..

마음의 밭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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